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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타 통합 온리전 방문 후기 본문

리뷰/앙놀

앙스타 통합 온리전 방문 후기

프문 2024. 4. 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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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타 입덕한지 3년차..
인생 처음 온리전이라는걸 가봤다
나름 역사적인 날이니 뒷북이지만 후기를 남겨본다

입장료는 미리 예약만 가능했고 12000원 정도였다
메일오기 전까지 우린 우리가 얼리버드인줄..😅
그냥 일반 입장이었다ㅎ


미리 줄서있자해서 한 두시간정도 일찍 만났는데
어우 들어갈때부터 나 진짜 ES 입사한줄..
주최자분들이 컨셉에 정말 진심이시구나 싶었다
퀄리티가 훌륭함! 넘나 대단하심


실내에서 줄서서 한시간정도 대기하고 있었는데 ..
갑자기 내부에서 대기가 안된다고하셔서 밖으로 나왔다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입장시간 맞춰서 왔지.. !
그부분 미리 전달 안된게 좀 아쉽긴했지만... 동인행사에 하나하나 따지는 것도 그래서 나와서
그냥 친구들이랑 누이데리고 사진이나 찍었다ㅎ
전날에 나름 행사간다고 꼬까옷도 입혀봤는데 귀여워
같이있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별로 지루하지 않았다


입장하면서 기본 특전들 받고
족자봉 기원하면서 .. 응모도 하고
친구들이랑 흩어져서 각자 위시들 호다닥 샀다 ㅎ


그리고 여러가지 교환의 장...
트레카랑 엽서 열심히 교환하고
럭드도 했는데.. 친구가 2등에 당첨됐다! 레전드!
나는.. 역시나 4등 5등 ..ㅎ 그게 꽝이지 뭐..!
아무튼 나 대신 열심히 또 교환뛰어준 친구덕택에
알칼 엽서와 트레카는 올클! 최고다!


레크레이션 이런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하는걸까 싶었는데 비록 당첨된건 없었지만
다덜 너무 끼가 넘치고 유쾌하셔서 재밌었다


끝나고나니까 5시.. 원래 이런건가요 온리전..?
10시부터 5시까지 정말 하루가 순식간에 갔다


비도 오고 일정도 있어서 오래는 얘기 못하고
가볍게 밥먹으면서 랜덤깡하고 헤어졌다
유성대 띠부 넘 귀여워서.. 흐뭇..


내 이름 써있어서 첨에 깜짝 놀랐다
작가님 디테일.. 굿.. 레이메이 사랑해..
그리고 집와서 굿즈 정리하기 (이거까지해야 행사끝임)
경험상 이거 그냥 당일날 정리안하면 걍 영원히 정리안함


앙통온 예약 기본 굿즈랑 무료나눔받은거..!
금손님들 귀한 나눔들 감사합니다 🙇‍♀️


이건 내가 돈 주고 구매한 것들 ..
현장에서 럭드랑 뭐랑 해서 오만원쓰고
선입금으로 주문한것 오만원해서 총 십만원정도 썼다
주로 아크릴종류랑 스티커들을 많이 사긴 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아크릴은 전시하면 되고 스티커는 쓰면 되니까!
화려해질 내 다이어리 생각하니 벌써 흐뭇하다ㅎ


아무튼 아쉬운것도 있긴했지만
디테일한 컨셉에 알찬 행사 구성까지
주최자분들의 고된 노동과 노력이 느껴지는..
여러므로 만족도가 더 높았던 행사였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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